입력2007.11.13 18:08
수정2007.11.14 10:13
'바쏘' 등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전문업체 에스지위카스(대표 이의범)는 13일 자사 의류 5만1287벌을 북한에 전달했다.
이날 육로를 통해 북한 개성공단에 전달된 의류는 남녀 정장류 및 캐주얼 등 34종으로 11t 트럭 5대 분량이다.
'민족화해ㆍ협력기원'이란 주제로 이뤄진 대북 의류지원사업은 에스지위카스와 함께 물류전문회사 ㈜네덱스,사단법인 지금우리가다음우리를,평화3000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