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수시 전형 합격 통보를 받고 느긋한 마음으로 내년 봄을 준비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탤런트 정일우, 고아라, 이태란 세 사람은 얼마전 수시 전형 합격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아라는 중앙대 연극영화학부에 합격했으며, '늦깎이 대학생' 이태란과 정일우는 나란히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매년 대학교 입시철이 되면 관심이 집중되는 스타들의 대학 진학문제가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 세사람 외에도 탤런트 김범, 박신혜가 중앙대 연극영화학부에 수시합격했으며, 빅뱅의 탑은 단국대 공연영화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 합격의 기쁨을 누린 스타들 외에도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긴장된 마음으로 기다리는 스타들도 여러명이다.

'원더걸스'의 선예와 예은, '배틀'의 리오, 류, 휘찬 등이 대학진학을 위해 다가오는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

15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많은 팬들은 이미 합격한 스타들에게는 축하의 메세지를, 앞으로 수능을 앞두고 있는 스타들에게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