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형곤 유해 장례식 개그맨 후배 30명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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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형곤 유해 장례식에 후배 개그맨 30여명이 나와 마지막 가는길을 배웅했다.
1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김형곤의 전 부인 전도미씨를 비롯, 문영미, 지영옥, 이용식 등 희극인들과 후배 30여명이 참석했다.
영국 유학중인 김형곤의 아들인 도훈군은 갑작스러운 유해 장례식 결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형곤의 절친한 친구인 이용식은 "형곤이는 의학 발전을 위해 본받아야 할 일을 했다"며 "형곤이와 함께 희극인의 날을 만들기로 했었는데 내년에는 꼭 희극인의 날을 만들겠다" 말했다.
김형곤의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