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촌상, 중국 위생부 등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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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와 고촌재단이 제정, 후원하는 '제2회 고촌상'에 중국 위생부와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은 최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2007 고촌상(Kochon Prize)' 수상자로 두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위생부'와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는 전 국민에 이르는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키는 한편, 농촌지역의 결핵진단과 치료프로그램을 확대시킨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고촌상'은 고촌재단과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결핵퇴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종근당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적인 상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