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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값 2주째 사상최고 … 서울 ℓ당 1644.5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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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에 따르면 11월 첫째주(5~9일) 전국 1100개 표본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연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582.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주의 1568.38원보다 13.65원이나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의 경우 ℓ당 1644.54원으로 15.06원 올랐다.

    제주(1602.71원) 경기(1591.85원) 인천(1586.92원)도 휘발유 값이 높은 지역에 속했다.

    광주 지역은 1569.58원으로 33.39원이나 급등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국 시ㆍ도 가운데 휘발유 값이 가장 싼 지역은 충북으로 서울보다 90원가량 낮은 1551.88원이었다.

    경북(1556.90원) 충남(1562.69원) 경남(1565.48원)도 싼은 편이었다.

    경유 가격은 1356.05원으로 1주일 전보다 18.59원 상승했다.

    경유는 최근 들어 휘발유 가격보다 상승폭이 크다.

    휘발유는 7월 초 1547원에서 현재 1582원으로 ℓ당 35원 오른 데 그쳤지만 경유는 같은 기간 1248원에서 1374원으로 125원이나 올랐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유 가격도 사상 처음으로 ℓ당 1000원을 넘어서는 등 급등 추세다.

    실내등유는 1004.81원으로 18.89원 올랐고,보일러등유는 1015.47원으로 20.90원이나 뛰었다.

    7월 초에 비하면 각각 91원,94원 상승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는 데 2주 정도 걸린다"며 "최근 몇 주간 국제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당분간 휘발유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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