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나흘만에 반등..호실적+설비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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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이 3분기 실적과 설비증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9일 나흘만에 반등했다.
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화석화는 전날보다 950원(4.42%)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석화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63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30.1% 급증한 582억원을 달성했다고 전날 밝혔다.
또 공시를 통해 CA, OXY-EDC 설비를 증설할 것을 발표했다. 투자금액은 1712억원이고, 투자기간은 2007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이다.
차홍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설이 완료되면 한화석화의 생산능력은 가성소다 기준 90만톤으로 Formosa, Toso에 이어 아시아 3위가 되며, 세계 10위권이 될 것"이라며 "한화석화는 이번 증설로 연간 매출액 1233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이 2010년 4월부터 추가 계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화석화는 전날보다 950원(4.42%)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석화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63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30.1% 급증한 582억원을 달성했다고 전날 밝혔다.
또 공시를 통해 CA, OXY-EDC 설비를 증설할 것을 발표했다. 투자금액은 1712억원이고, 투자기간은 2007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이다.
차홍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설이 완료되면 한화석화의 생산능력은 가성소다 기준 90만톤으로 Formosa, Toso에 이어 아시아 3위가 되며, 세계 10위권이 될 것"이라며 "한화석화는 이번 증설로 연간 매출액 1233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이 2010년 4월부터 추가 계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