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는 예쁘다' 블록버스터 틈바구니서 잘 견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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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주연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이 첫회가 방송되자 '기대' 반 '우려' 반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순이는 예쁘다' 은 7일 첫 방송을 통해 학창 시절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전과자가 된 박인순(김현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인순은 전과자라는 이력으로 인해 직장에서 버림받고 사람에게서도 따돌림을 받지만 최선을 다해 살겠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 박인순은 자신을 믿어주는 고교시절 은사가 자신의 행동으로 어려움을 처하게 되자 스스로 그의 곁을 떠났다. 갈 곳 잃은 박인순은 결국 마지막으로 고모를 찾아갔고 고모는 인순이의 출생 비밀을 알려주며 현재 유명 배우인 이선영(나영희 분)이 어린시절 헤어진 엄마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따르면 '인순이는 예쁘다'는 전국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수목드라마 '사육신'의 평균 시청률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배용준 주연 MBC 수목극 '태왕사신기' 30%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그러나 2년 만에 안방무대로 돌아온 김현주(29)가 무르익은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해 본다.
한편, FT아일랜드와 SG워너비가 '인순이는 예쁘다' OST 작업에 참여해 OST '사랑을 보았나봐'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순이는 예쁘다' 은 7일 첫 방송을 통해 학창 시절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전과자가 된 박인순(김현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인순은 전과자라는 이력으로 인해 직장에서 버림받고 사람에게서도 따돌림을 받지만 최선을 다해 살겠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 박인순은 자신을 믿어주는 고교시절 은사가 자신의 행동으로 어려움을 처하게 되자 스스로 그의 곁을 떠났다. 갈 곳 잃은 박인순은 결국 마지막으로 고모를 찾아갔고 고모는 인순이의 출생 비밀을 알려주며 현재 유명 배우인 이선영(나영희 분)이 어린시절 헤어진 엄마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따르면 '인순이는 예쁘다'는 전국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수목드라마 '사육신'의 평균 시청률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배용준 주연 MBC 수목극 '태왕사신기' 30%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그러나 2년 만에 안방무대로 돌아온 김현주(29)가 무르익은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해 본다.
한편, FT아일랜드와 SG워너비가 '인순이는 예쁘다' OST 작업에 참여해 OST '사랑을 보았나봐'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