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업체 새한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웅진컨소시엄과 새한의 본계약이 12월말로 연기됐습니다. 웅진그룹은 실사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져 당초 예정된 11월 9일에서 오는 12월말경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종 계약서 작성 등에 시간이 소요되는 것 뿐이라며 실사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늦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