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S가 부도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한가로 떨어졌다.

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ACTS는 가격제한폭(14.41%)까지 떨어진 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 520만주 가량의 매도 물량이 쌓여 있다.

ACTS는 전날 부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에서 "발행 어음(약 10억1000만원) 3매가 지난 5일 한국외환은행 구로디지털단지지점에 지급 제시돼 1차 부도처리 됐으나, 6일 전액 결제 완료했다"면서 "현재 회사와 은행간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