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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라이어티 '지피지기'엔 눈물코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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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라이어티 하면 으레 웃음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5일 개편을 맞아 MBC 버라이어티 '지피지기'가 가족을 매개로 즉석 전화연결로 감동을 자아낸 것.

    박명수가 메인 MC로 등극한 기념으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가 메인 MC가 되었다고 자랑을 늘어놓자 그런 아들의 건강과 결혼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줬다.

    개그맨 정형돈은 아버지와 관련한 감동의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얼마 전 아버지가 백내장에 걸려 병원을 찾았다. 간단히 끝날 줄 알았는데 아버지가 수술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병원측에서 수술을 거부를 했다고 한다.


    정형돈은 아버지의 백내장은 정형돈이 태어나기 전인 30여년 전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었고, 너무 오래간 방치해둔 탓에 수술조차 어려워진 상태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

    정형돈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아까워하지 않았던 아버지께서 정작 자신의 몸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자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방송에서 당차게만 보이던 아나운서들도 사연도 마찬가지.
    손정은 아나운서는 아버지와 속 깊은 대화를 주고 받는 중에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마저 뭉클하게 했다.

    이와같이 '버라이어티'과 '눈물'이라는 잘 어울릴지 않을 것 같은 코드를 가족을 매개체로 시청자들과 또다른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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