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株, 악재 끝났나..이틀째 강세기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약업종이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약세장에서도 2.85%의 강세를 보였던 제약주는 5일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한미약품, 종근당, LG생명과학, 동화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동아제약 등 대형 제약주들이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이날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9거래일째 상승랠리끝에 신고가를 16만8500원으로 갈아치웠다. 한미약품은 전날 기관과 외국인의 집중적인 '사자'세에 9.15% 급등했고 이날도 5% 이상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종근당도 4%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이미 전일 거래량의 80%를 넘어선 상태다.
LG생명과학은 7%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전날 LG생명과학이 제약환경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이라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신규제시했다.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했던 유한양행은 5일 소수지점 거래집중 종목으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매수세는 여전히 몰리면서 6일 3%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23만4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우선주를 포함해 9개 정도이며, 하락률은 대부분 1% 미만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전날 약세장에서도 2.85%의 강세를 보였던 제약주는 5일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한미약품, 종근당, LG생명과학, 동화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동아제약 등 대형 제약주들이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이날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9거래일째 상승랠리끝에 신고가를 16만8500원으로 갈아치웠다. 한미약품은 전날 기관과 외국인의 집중적인 '사자'세에 9.15% 급등했고 이날도 5% 이상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종근당도 4%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이미 전일 거래량의 80%를 넘어선 상태다.
LG생명과학은 7%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전날 LG생명과학이 제약환경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이라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신규제시했다.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했던 유한양행은 5일 소수지점 거래집중 종목으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매수세는 여전히 몰리면서 6일 3%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23만4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우선주를 포함해 9개 정도이며, 하락률은 대부분 1% 미만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