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다음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다음은 전일보다 4.14%(3400원) 오른 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이 기간동안 8% 넘게 올랐다.

다음은 이날 장 출발 전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8.4% 증가한 112억2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498억1300만원과 208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8%, 122.2% 늘었다고 집계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4.1%, 19.1% 상회했고 순이익은 법인세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265.8%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