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명품은 원래 비싸다..목표가↑-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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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신세계에 대해 명품은 원래 비싸다며 목표가를 기존 71만4000원에서 8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와함께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장기매수'로 조정했다.
남옥진, 김현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08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 점과 보유 삼성생명 지분의 장외거래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목표가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업계에서 시장지배력 강화로 프랜차이즈 가치가 향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 형성된 신세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신세계가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이유로 ◇이마트의 국내 할인점 시장지배력 더욱 강화, ◇PB상품 강화 등 이마트의 GP마진 확대◇2008년 백화점 신규 점포의 투자회수기 진입, ◇하반기 이후 소비경기 회복의 대표적 수혜주, ◇삼성생명 등 보유지분 가치 상승 점 등 5가지를 꼽았다.
이와함께 이마트와 백화점의 수익성이 기존 추정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점과 최근 소비경기 회복을 반영해 2008년~2009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5.8%, 6.8% 상향조정했다.
이들은 "2008년 신세계의 이익증가 모멘텀은 2007년에 비해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3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도 13.4%로 여전히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보다 0.83% 오른 7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이와함께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장기매수'로 조정했다.
남옥진, 김현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08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 점과 보유 삼성생명 지분의 장외거래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목표가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업계에서 시장지배력 강화로 프랜차이즈 가치가 향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 형성된 신세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신세계가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이유로 ◇이마트의 국내 할인점 시장지배력 더욱 강화, ◇PB상품 강화 등 이마트의 GP마진 확대◇2008년 백화점 신규 점포의 투자회수기 진입, ◇하반기 이후 소비경기 회복의 대표적 수혜주, ◇삼성생명 등 보유지분 가치 상승 점 등 5가지를 꼽았다.
이와함께 이마트와 백화점의 수익성이 기존 추정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점과 최근 소비경기 회복을 반영해 2008년~2009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5.8%, 6.8% 상향조정했다.
이들은 "2008년 신세계의 이익증가 모멘텀은 2007년에 비해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3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도 13.4%로 여전히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보다 0.83% 오른 7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