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스카우트>(감독 김현석, 제작 두루미필름)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선동열’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호창’ 역을 맡은 임창정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3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너무 즐거웠다"면서 "정말 꿈만 같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스카우트>는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광주일고 3학년 최고 투수 ‘선동열’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광주에 내려간 ‘이호창’의 9박 10일간의 좌충우돌 ‘스카우트 일기’를 담은 코믹 감동 드라마로, 오는 14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