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어1호' 달 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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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인 '창어(嫦娥) 1호'가 지구를 출발한 지 12일 만인 5일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창어 1호는 이날 오전 11시15분(중국시간) 중국 중앙방송(CCTV)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가운데 제동장치를 가동하며 달 궤도 진입을 개시했다.
창어 1호는 달 300㎞ 상공에서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의 지시에 따라 속도를 조금씩 늦춰 22분 만인 11시37분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만약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가 창어 1호의 비행 속도를 너무 빨리 줄일 경우 비행체가 우주로 날아가며,너무 늦게 줄이면 달로 추락하게 된다.
창어 1호는 앞으로 이틀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속도를 줄이며 달 원형궤도에 진입,공식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창어 1호는 달 200㎞ 상공에서 127분 만에 한 번씩 달 원형궤도를 돌며 이달 말께 달 표면의 삼차원 입체 영상을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번 달 탐사위성 발사에 이어 2012년 무인 착륙선 발사와 2017년 유인 우주왕복선 발사 등 모두 3단계 달 탐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창어 1호는 이날 오전 11시15분(중국시간) 중국 중앙방송(CCTV)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가운데 제동장치를 가동하며 달 궤도 진입을 개시했다.
창어 1호는 달 300㎞ 상공에서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의 지시에 따라 속도를 조금씩 늦춰 22분 만인 11시37분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만약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가 창어 1호의 비행 속도를 너무 빨리 줄일 경우 비행체가 우주로 날아가며,너무 늦게 줄이면 달로 추락하게 된다.
창어 1호는 앞으로 이틀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속도를 줄이며 달 원형궤도에 진입,공식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창어 1호는 달 200㎞ 상공에서 127분 만에 한 번씩 달 원형궤도를 돌며 이달 말께 달 표면의 삼차원 입체 영상을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번 달 탐사위성 발사에 이어 2012년 무인 착륙선 발사와 2017년 유인 우주왕복선 발사 등 모두 3단계 달 탐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