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로봇월드 2007'을 계기로 로봇관련 기업들의 대외적인 활동이 활발합니다. 특히 마이크로로봇이 SK텔레콤과 로봇관련 공동사업을 진행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앞으론 핸드폰을 통해 집안 청소 뿐아니라 가스누출과 침입 감시까지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마이크로로봇이 SK텔레콤과 공동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네트워크 로봇제품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CG1> - SKT와 로봇 공동사업 - 다기능 로봇 출시 (청소,모니터링,보안등) - WCDMA기반 네트워크 활용 (휴대폰 원격제어 가능) Robot Cam이란 청소와 보안로봇을 SK텔레콤의 WCDMA 통신망을 이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게 됩니다. 마이크로로봇은 청소로봇에 화상인식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기본적인 청소기능 외에 모니터링과 보안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을 납품하고, SK텔레콤은 별도의 운용센타를 통해 로봇과 핸드폰을 연계하는 역할을 분담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공동 로봇사업의 키포인트는 바로 모니터링 기능과 침입감지 시스템. CG2> *모니터링 기능 - WCDMA통신망 활용 (실시간 영상전송 가능) *보안서비스 기능 - 가스누출, 화재경보 - 침입감지,통보 시스템 WCDMA망을 기반으로 청소로봇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집안 상황을 끊김없이 핸드폰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평갑니다. 특히 실시간으로 가스누출과 화재경보가 가능하고, 침입자 발생시 로봇이 자동으로 영상을 찍어 핸드폰으로 전송하고, 경보음을 울리는 첨단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CG3) - 신 킬러 어플리케이션 개발 (복합적 소비자 니즈 충족) - 화상 휴대폰의 새로운 활용 - 로봇-휴대전화 복합 기술 로봇과 연동된 복합적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킬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로봇기술과 이동통신의 결합. 중소기업의 첨단 기술력과 대기업의 세일즈 네트워크간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WOW TV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