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 많은 책과 이론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간단한 투자원칙을 지켜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핵심일 수 있다.

주식투자 사이트 골드란( www.goldran.co.kr )의 이득재 대표(필명 외인9단)는 “지금처럼 급등락 장세 일수록 하루하루 투자 종목의 시세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투자원칙을 지키며 중심을 큰 흐름에 두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안정 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3不(불) 3行(행)하는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득재 대표가 말하는 <개인투자자가 지켜야 할 3不 3行>중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첫째, 고점 추격매수 않기. 둘째, 시장 급락시 투매 하지 않기. 셋째, 성급함과 조바심 내지 않기’이며, 3行(행)은 ‘가치 분석이 밑바탕 된 투자하기, 분산 투자하기(3종목~5종목), 욕심내지 않고 몸통(적정 수익률)만 먹고 매도하기‘이다.

그는 단적으로 “개인투자자가 대세 상승하는 장에서 손실을 보는 이유는 결국 3不(불)해야 할 것은 3行(행)하고, 3行(행)해야 할 것은 3不(불)해버리는데서 그 원인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펀드멘탈이 부실한 종목에 투자한 경우나, 고가권에서 추격 매수한 경우, 또 분산투자하지 않고 한 종목에만 전액 투자 했을 때는, 주가가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한 마음이 생기게 되고 조바심이 나서 결국에는 올라갈 종목도 손해를 보면서 팔고 나오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의 표현 방식대로 ‘몸통만 먹는다’ 전략, 즉 적당한 수익에 만족한다는 투자원칙 보다는 바닥에 사서 최고점에 팔겠다는 과도한 욕심 때문에 수익이 난 종목을 결국에는 손해보고 팔게 되거나, 하락이 멈추지 않은 종목을 충동적으로 매수해서 낭패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주식투자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내기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투자자라면 ‘3불 3행 투자원칙’에 대해서 차분히 생각해 보는 것도 성공투자로 나아가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보여 진다.

현재, 주식투자 사이트 ‘골드란’을 운영하고 있는 이득재 대표는 ‘외인9단’이라는 필명으로 주식 동호인들 사이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는 올해 한국경제TV 생방송 출연 시 주간별 유망투자 종목들을 추려내 ‘외인9단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고, 이 코너에 소개된 종목들의 높은 수익률로 방송국 게시판에 고맙다는 댓글사연이 도배되기도 했던 국내 몇 손가락에 꼽히는 ‘실전투자형 고수’이다.

‘골드란’은 최근의 주가 급등락 장세 속에서도 유니슨, 일진전기, 한화증권, 포휴먼등을 추천하여 급락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뛰어난 종목 선별 능력을 보여준바 있으며, 지난주 , “2000포인트 주식 양극화 시대 대응법”이란 주제로 시행한 장중 무료 인터넷 방송시 접속자가 폭증하여 방송이 중단되기도 하는 등 여러 진기록을 연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