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3년내 1위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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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개국 6주년을 맞는 현대홈쇼핑이 마케팅을 대폭 강화,선두업체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하병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56)는 4일 "최근 신사옥 준공으로 '최신 방송 설비 완비,프리미엄 상품 강화,새로운 방송기법 도입' 등 도약을 위한 3박자를 모두 갖추게 됐다"며 "3년 내 국내 홈쇼핑업계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홈쇼핑시장은 상반기 총 거래액 기준으로 GS홈쇼핑(8673억원)과 CJ홈쇼핑(7671억원)이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현대홈쇼핑(5250억원)이 3위로 선두권을 추격하는 상황.현대홈쇼핑은 선두권 추격을 목표로 지난달 서울 천호동 현대백화점 인근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신 사옥에는 대형 스튜디오 5개가 들어서 있고 홈쇼핑 업계 최초로 HD(고화질) 방송 시스템도 도입했다.
현대홈쇼핑은 무엇보다 '프리미엄 홈쇼핑'의 이미지를 내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또 앞으로 성장 동력이 될 보험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저축은행상품 등 무형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하 대표는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7%가량 신장하고 이익은 10% 늘어난 5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하병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56)는 4일 "최근 신사옥 준공으로 '최신 방송 설비 완비,프리미엄 상품 강화,새로운 방송기법 도입' 등 도약을 위한 3박자를 모두 갖추게 됐다"며 "3년 내 국내 홈쇼핑업계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홈쇼핑시장은 상반기 총 거래액 기준으로 GS홈쇼핑(8673억원)과 CJ홈쇼핑(7671억원)이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현대홈쇼핑(5250억원)이 3위로 선두권을 추격하는 상황.현대홈쇼핑은 선두권 추격을 목표로 지난달 서울 천호동 현대백화점 인근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신 사옥에는 대형 스튜디오 5개가 들어서 있고 홈쇼핑 업계 최초로 HD(고화질) 방송 시스템도 도입했다.
현대홈쇼핑은 무엇보다 '프리미엄 홈쇼핑'의 이미지를 내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또 앞으로 성장 동력이 될 보험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저축은행상품 등 무형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하 대표는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7%가량 신장하고 이익은 10% 늘어난 5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