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풍경들 색면에 녹아들다 ‥ 김영신씨 토포하우스서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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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김영신씨가 7~13일 서울인사동 토포하우스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김씨는 공간과 시간을 넘어 칼로 자른 듯한 색면을 '율동적인 서정'으로 승화시켜 화면에 배치하는 추상화가다.
'색면의 앙상블'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근작 추상회화 40여점을 내놓는다.
김씨는 관람객의 상상력을 돕기 위해 '움직이는 풍경'이란 제목을 잘 붙인다.
이번 작품들 역시 색면 속에 녹여낸'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갤러리 전관에 걸려 있다.
실제로 그의 추상 작품은 마크 로스코 등 서구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닮았다.
삶이 채색된 풍경을 거대한 색면에 응축시켰기 때문이다.
그는 작업을 하면서 마티스의 '색채마술'을 보거나 로스코의 '심연의 색'으로 빠져들곤 했고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자연과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 내기 위해 붓대신 칼을 사용해 표면 질감도 살려냈다.
또 조각보를 비롯해 색동천,골무,버선,저고리 등의 작품 모티브는 한국적인 미감과 절제미를 돋보이게 했다.
(02)734-7555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김씨는 공간과 시간을 넘어 칼로 자른 듯한 색면을 '율동적인 서정'으로 승화시켜 화면에 배치하는 추상화가다.
'색면의 앙상블'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근작 추상회화 40여점을 내놓는다.
김씨는 관람객의 상상력을 돕기 위해 '움직이는 풍경'이란 제목을 잘 붙인다.
이번 작품들 역시 색면 속에 녹여낸'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갤러리 전관에 걸려 있다.
실제로 그의 추상 작품은 마크 로스코 등 서구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닮았다.
삶이 채색된 풍경을 거대한 색면에 응축시켰기 때문이다.
그는 작업을 하면서 마티스의 '색채마술'을 보거나 로스코의 '심연의 색'으로 빠져들곤 했고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자연과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 내기 위해 붓대신 칼을 사용해 표면 질감도 살려냈다.
또 조각보를 비롯해 색동천,골무,버선,저고리 등의 작품 모티브는 한국적인 미감과 절제미를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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