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부정 편입학 관련해 서울시내 사립대 특별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연세대 정창영 총장 부인이 편입학 관련, 2억원을 받았다 돌려주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 때문에 서울시내 주요 사립대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부가 구체적인 감사 일정 등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