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최홍만 선수(27)가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최홍만 선수의 에이전트 박유현씨는 1일 "최홍만 선수가 오늘 서울에서 앨범 재킷 촬영을 한다"면서"춤 추는 것을 좋아해 뒤에서 춤을 추거나 랩 1~2곡을 부르게 된다"고 밝혔다.

최홍만 선수는 이번 촬영에서 슈퍼모델 출신의 보컬 강수희(23)와 혼성 2인조를 이뤄 강수희가 노래를 부를 때 백댄서 역할을 하거나 랩으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또 강수희 음반에 수록될 4곡의 녹음 작업에도 참가했다.

최홍만 선수는 그러나 본업을 가수로 전향하거나 혼자 정식 음반을 낼 뜻이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