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피지기'에 나경은 아나운서 출연이 불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합류 기미가 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현진, 문지애, 손정은, 최현정 등 MBC 아나운서들이 대거 고정 패널로 출연하게 돼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고정 패널 출연진 중 서현진 아나운서가 한 달에 한 번 해외로 출장을 가야하는 관계로 이들 아나운서 네 명 외에 추가로 아나운서 한 두 명이 더 투입될 여지가 남았다. 이에 그 후보 가운데 나경은 아나운서가 거론되고 있는 것.

하지만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피지기’ 출연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MBC 측은 서현진 아나운서의 출장으로 ‘지피지기’자리에 공백이 생길 경우 나경은 아나운서를 투입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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