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최고치 돌파 후 주춤..증권·음식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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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다시 돌파했다.
그러나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데다 지수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사상최고치를 다시 돌파한 유가와 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3.68P(0.18%) 상승한 2068.53P를 기록중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 소식에 코스피는 2085P로 장을 출발하며 장중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며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기관이 홀로 매수에 나서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6억원, 2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투신 및 기금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5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5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환율하락 수혜 기대감에 음식료가 2.18%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업종도 지수 사상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1.89% 상승하고 있다. 기계, 비금속광물 등도 견조한 흐름이다.
반면 철강금속은 1.54% 하락하며 사흘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운수창고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신한지주, LG필립스LCD, 두산중공업, SK텔레콤 등은 상승세다.
그러나 POSCO는 사흘연속 하락하며 1.71% 내리고 있다. 한국전력, SK에너지, 우리금융, 현대차 등도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그러나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데다 지수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사상최고치를 다시 돌파한 유가와 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3.68P(0.18%) 상승한 2068.53P를 기록중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 소식에 코스피는 2085P로 장을 출발하며 장중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며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기관이 홀로 매수에 나서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6억원, 2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투신 및 기금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5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5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환율하락 수혜 기대감에 음식료가 2.18%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업종도 지수 사상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1.89% 상승하고 있다. 기계, 비금속광물 등도 견조한 흐름이다.
반면 철강금속은 1.54% 하락하며 사흘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운수창고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신한지주, LG필립스LCD, 두산중공업, SK텔레콤 등은 상승세다.
그러나 POSCO는 사흘연속 하락하며 1.71% 내리고 있다. 한국전력, SK에너지, 우리금융, 현대차 등도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