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초자, 상승..공개매수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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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글라스가 상장폐지를 추진키로 한 전기초자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기초자는 전날보다 550원(1.9%)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초자는 4일 연속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전기초자의 최대주주인 아사히 글라스는 이날 한국전기초자 주식 300만6686주를 공개매수하는 공개매수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3만원으로, 매수기간은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다.
한국전기초자의 최대주주인 아사히 글라스는 1일 한국전기초자 주식 300만6686주를 공개매수하는 공개매수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3만원으로, 매수기간은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다.
아사히는 이번 공개매수 후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관계기관의 승인을 전제로 전기초자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300만6686주는 총발행주식 중 아사히 글라스(42.76%)와 2대주주인 LG전자(20%)의 소유주식을 제외한 모든 주식에 해당한다.
아사히는 전기초자의 최대주주로서의 주도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2대 주주인 LG전자는 종전부터 아사히와 협력해 전기초자의 경영에 관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사히와 협력해 전기초자 경영에 관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기초자는 전날보다 550원(1.9%)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초자는 4일 연속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전기초자의 최대주주인 아사히 글라스는 이날 한국전기초자 주식 300만6686주를 공개매수하는 공개매수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3만원으로, 매수기간은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다.
한국전기초자의 최대주주인 아사히 글라스는 1일 한국전기초자 주식 300만6686주를 공개매수하는 공개매수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3만원으로, 매수기간은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다.
아사히는 이번 공개매수 후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관계기관의 승인을 전제로 전기초자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300만6686주는 총발행주식 중 아사히 글라스(42.76%)와 2대주주인 LG전자(20%)의 소유주식을 제외한 모든 주식에 해당한다.
아사히는 전기초자의 최대주주로서의 주도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2대 주주인 LG전자는 종전부터 아사히와 협력해 전기초자의 경영에 관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사히와 협력해 전기초자 경영에 관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