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순풍에 돛 달고 실적 항해-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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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1일 삼성중공업이 순풍에 돛단 듯 순탄한 실적 항해를 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6%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1% 증가한 2존2390억원, 영업이익은 806.8% 증가한 132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5.9%로 전년 동기 0.9% 대비 5.0%p 상승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은 에프엔가이드의 시장 컨센서스와 대우증권의 예상치보다 상회한 양호한 실적"이라며 "3분기는 휴가, 연휴 등 생산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 성장이 돋보였고, 수익성도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락,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환헤지, 설비 증설, 공법 개선 등 생산 공정 개선과 탁월한 관리시스템 능력으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삼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1% 증가한 2존2390억원, 영업이익은 806.8% 증가한 132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5.9%로 전년 동기 0.9% 대비 5.0%p 상승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은 에프엔가이드의 시장 컨센서스와 대우증권의 예상치보다 상회한 양호한 실적"이라며 "3분기는 휴가, 연휴 등 생산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 성장이 돋보였고, 수익성도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락,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환헤지, 설비 증설, 공법 개선 등 생산 공정 개선과 탁월한 관리시스템 능력으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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