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Paris Hilton)이 오는 11월 7일 방한한다.

힐튼호텔의 상속녀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은 가수, 영화배우, 모델, 그리고 향수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헐리우드 최고의 패션 아이콘이다.

지난 3월 휠라코리아(FILA)와 1년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패리스 힐튼은 LA 현지에서 07 S/S와 F/W 두 번에 거쳐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휠라와 2008년 재계약을 체결한 패리스 힐튼은 연내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방한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패리스 힐튼은 4박 5일간 머물며 기자 간담회, 팬사인회, 지상파 방송사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기자 간담회는 9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