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후 거래를 재개한 삼진이 급락하고 있다.

삼진은 30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가대비 7.69% 내린 3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진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주를 액면가 500원짜리 10주로 분할하는 방식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회사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해 거래를 활성화 하기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진은 지난 1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