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KSS해운은 전일보다 14.87% 오른 19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상장 첫 날인 지난 26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데 이어 3거래일째 상한가까지 올랐다.

KSS해운의 공모가인 6만5000원보다 무려 3배 이상 급등한 상태다.

KSS해운은 가스와 화학제품 등 특수액체 운송 전문 해운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 375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증권선물거래소는 KSS해운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