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한국시리즈 중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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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로야구 SK와이번즈와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중계로 월화 드라마 시청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왕과 나' 19회는 26.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한편 MBC '이산' 13회는 22.1%를 기록했다.
'왕과 나'는 23일 방송보다 1.9%포인트 상승, 2.5%포인트 하락한 '이산'을 제치고 일주일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월화 드라마가 시청률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29일 방송에서는 1%포인트가 차이가 난것.
이러한 시청률 변하는 MBC에서 한국시리즈 6차전이 중계되며 월화 드라마 '이산'의 본 방송 시간보다 40분 가량 늦춰졌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해 SBS '왕과 나' 방송이 늦어진것을 감안하면 각각 한주씩 시청률 '양보'를 한 셈이다.
'이산'의 방송대에 중계된 한국시리즈에는 SK와이번즈가 두산과의 경기에서 프로야구 사상 '첫 우승'을 손에 쥐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의 '얼렁뚱땅 흥신소'는 3.4%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KBS1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가 30.7%로 29일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왕과 나' 19회는 26.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한편 MBC '이산' 13회는 22.1%를 기록했다.
'왕과 나'는 23일 방송보다 1.9%포인트 상승, 2.5%포인트 하락한 '이산'을 제치고 일주일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월화 드라마가 시청률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29일 방송에서는 1%포인트가 차이가 난것.
이러한 시청률 변하는 MBC에서 한국시리즈 6차전이 중계되며 월화 드라마 '이산'의 본 방송 시간보다 40분 가량 늦춰졌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해 SBS '왕과 나' 방송이 늦어진것을 감안하면 각각 한주씩 시청률 '양보'를 한 셈이다.
'이산'의 방송대에 중계된 한국시리즈에는 SK와이번즈가 두산과의 경기에서 프로야구 사상 '첫 우승'을 손에 쥐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의 '얼렁뚱땅 흥신소'는 3.4%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KBS1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가 30.7%로 29일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