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탈리아 스포츠카 페라리와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가 11월 초 본격적으로 국내에 시판됩니다. 공식 판매회사인 (주)FMK는 다음달 6일부터 페라리 4개 모델과 마세라티 3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페라리의 경우 2개의 8기통 차량과 2개의 12기통 차량으로 가격대는 2억~5억원선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차량의 독점 수입 판매회사인 FMK는 동아제분, 한국제분 등을 계열사로 둔 운산그룹이 본격적인 자동차사업을 위해 설립한 계열사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