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사업자 공모 마감 결과, 프라임-현대컨소시엄과 삼성물산-국민연금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 날 공모 마감 즉시 외부와 접촉을 완전 차단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한 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 예정이고, 이번 평가위원회는 각 컨소시엄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토지가격을 검토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컨소시엄별 우선순위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되는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11월 2일경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공지되며, 해당 컨소시엄에 개별 통보됩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코레일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게 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