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락산그룹의 며느리가 된 탤런트 김희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혼식 사진과 함 받는날 사진 일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김희선 미니홈피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과 찍은 사진과 함 받는 날의 사진들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25일 '심심해서'라는 제목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행복한 신혼생활을 엿볼수 있었다.

'심심해서'란 제목의 사진은 남편 박주영씨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이 사진은 "영상통화~~~폰!! 이제 울남편..암데두 못가넹?ㅋㅋㅋㅋㅋ아자!!"라는 설명과 함께 올려져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희선의 결혼으로 김희선 미니홈피 뿐만이 아닌 박한별 미니홈피도 네티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 남편인 박주영씨의 미니홈피도 팬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희선의 미니홈피 인기만큼이나 남편인 베일에 싸여있던 락산그룹 차남 박주영씨의 미니홈피도 팬들의 '레이더망'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박주영씨 미니홈피의 일촌평에 김희선은 "'남편앙! 나나배고파 ㅠㅠ 밥사죠!"라며 애교있는 닻살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박주영씨의 미니홈피 메인사진은 지난 8월말경에 올린 '★maldives★'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부인인 김희선이 하얀 원피스를 입고 여행지에서 포즈를 취고 있는 모습이 담겨진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김희선ㆍ박주영씨의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미니홈피를 통해 계속 지켜보며 29일 오후 방문자수 13937을 기록하며 김희선 부부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