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지속하자 증권주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9시26분 현재 삼성증권(0.44%), 대우증권(3.11%), 우리투자증권(5.30%), 대신증권(1.74%), 동양종금증권(3.75%), 현대증권(2.39%), 서울증권(2.07%) 등이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버핏 효과'에 힘입어 신영증권이 8% 넘게 오르며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반면 대규모 CB 발행에 따른 희석 효과가 우려된 미래에셋증권은 소폭(-0.94%) 하락하며 증권주 강세에서 소외되고 있다. 한화증권도 0.93%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