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도시기본계획 심의기간이 지난해 평균 6개월에서 올해 들어 3개월로 절반가량 단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심의기간 단축은 심의에 앞서 사전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쟁점을 검토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심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는 핵심 위주로 진행되도록 방침을 개선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건교부는 또 올해부터 위원회 구성에도 변화를 줘 중도위원 30명중 지방대 교수를 7명에서 12명으로 늘리고 여성위원도 4명에서 6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