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IT주 깜짝 랠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모처럼 크게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상승을 알리는 시작인지 아니면 단순 반등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깜짝 랠리를 펼쳤습니다. 철저히 소외되며 연일 신저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4.9%와 14.5%가 올라 일주일간 하락폭을 하루만에 만회했습니다. IT주가 반등하면 주식시장은 하락한다는 징크스도 깨져, KOSPI지수는 2020선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반도체업황 개선 시점은 내년 2분기로 점쳐진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 강세가 업황 턴어라운드 팩트는 아닌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업황부진을 고려해도 현주가가 너무 과도하게 하락한 것에따른 저평가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반도체 업황을 대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도 매수심리를 자극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본격적인 상승여부에 대해서는 D램 가격 저점이 확인되기전까지는 반도체관련주 주가 랠리를 기대할 수 없다며 제한적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ADVERTISEMENT

    1. 1

      쿠팡이 부른 '노노갈등'…새벽배송 이어 마트 규제 놓고 또 충돌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정부와 국회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산업 제도 개선 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노동계에선 해법을 두고 노·노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대형마트업계 1위인 이마트 노동조합이...

    2. 2

      수출·물가 '연간 성적표' 공개…고환율 영향 촉각

      이번주엔 우리나라 수출입과 물가, 환율 등 주요 경제지표의 연간 성적표가 공개된다. 고환율이 물가와 수출입 등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지가 관심사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쿠팡 청문회&...

    3. 3

      한 달 만에 떠밀려 사과한 김범석 "3000명 유출" 고수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사진)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인 28일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사과가 늦은 것과 관련해선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자책했지만 “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