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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금융상품의 판매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보험중개회사'가 뜨고 있다.

내년쯤에는 이 시장이 1000억원대로 급성장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 이들은 위험관리컨설팅ㆍ투자관리 등으로 업무범위를 다각화해 보험중개라는 좁은 의미의 수식 대신 '자산관리 전문기업'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고 있다.

㈜알엠에스지(대표 이상훈 www.rmsg.kr)는 금년 6월 자산관리시장에 뛰어든 신생기업.고객의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두고 금융자산의 종합운용설계서비스 위험관리컨설팅을 제공한다.

보험ㆍ펀드ㆍ부동산 등 각종 투자 상품을 두루 따져볼 수 있는 '원스톱 쇼핑' 서비스가 강점이다.

기업의 직원복지 및 퇴직제도 계획,세무 플래닝 등도 제공한다.

외국계 관련기업에서 근무한 인력들을 모아 서비스 기반이 탄탄하다.

또 회사 차원에서도 승급제도 도입,철저한 팀제 운영,제휴사별 우수사원 초빙강의,경영대학원진학 시 학비지원,멘토링 도입 등 다양한 제도로 직원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상훈 대표는 "인재 육성 등의 인간중심 경영으로 기본에 충실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바탕으로 재산보호,자산증식,안정적 노후대비 등 목적에 맞는 개인 및 기업 고객의 자산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에 소재를 둔 향토기업인 만큼 지역시장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이 대표는 경영학석사(MBA),미 워싱턴 대학 자산,부동산 최고위과정을 거쳐 A.G.F 매니저,AIG 수석팀장,부산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관광산업학회 산학이사를 맡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