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지수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 코스피 지수는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하며 2000선을 회복했다. 11시38분 현재 2001.93으로 1.27%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0.61% 오른 1만6383.8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9581.89로 0.14% 상승 중이다.

홍콩 항셍 지수도 1.08% 오른 3만183.17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H 지수는 1만9628.00으로 소폭 반등(+0.36%)하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9% 내린 5512.82를 기록하며 전일에 이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 A지수는 5779.66으로 1.03% 내리고 있고, B지수는 353.33으로 0.13% 오르는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