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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쇼핑, 4Q 이후에도 실적 개선 지속-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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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4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쇼핑은 전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조3924억원과 16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7%와 1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유주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3분기 실적이 메리츠증권 및 시장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할인점부문의 이익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이 추석효과 발생으로 증가세로 전환했고,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된 리뉴얼의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에도 롯데쇼핑이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등 모든 경로를 통해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류센터 개점과 자체브랜드 비중 확대 등으로 인해 수익 모멘텀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롯데쇼핑의 펀더멘탈이 튼튼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9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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