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SKT, 3Q 영업익 5,366억... 전년대비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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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방금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재홍기자
네, SK텔레콤에 나와있습니다.
3분기 실적 어떻게 나왔나요?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29%나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낙에 증권사에서 저조한 실적을 예상했으므로 예상치는 어느정도 부합한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2조 8천 156억 원으로 신규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지난 분기 대비로는 영업일수 감소 등 계절적 요인으로 1% 감소했습니다.
무선인터넷 매출은 폰 메일 활성화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5% 증가한 7천 4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분기 대비로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0.6% 하락했습니다.
이는 접속료를 제외한 매출액의 27.5%를 차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천 366억 원으로 지난 분기 보다 19%,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9.2% 감소한 수준이며 WCDMA CapEx 조기 집행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및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차이나유니콤 CB의 주식전환에 따른 기타영업외수익의 증가 등에 기인하여 지난 분기 대비 92.6%,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70.1% 증가한 7천 76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마케팅 비용은 7천 107억 원으로, 이는 WCDMA를 포함한 기변수요 증가 등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신규가입자 증가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8.6% 증가된 수치입니다.
하성민 SK텔레콤 전무는 "SK텔레콤은 마켓 리더십을 유지하고 유무선 연동 서비스 등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사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실적의 의미는 3G시장에서의 공격적인 공략이 미미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G에서 영상통화가 가능한 3G시장으로 옮겨가면서 먼저 시작한 KTF의 '쇼'보다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약하다는 평가입니다.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이 증권사 추정 평균치에 부합하게 나왔지만 전 분기는 물론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므로 저조한 실적으로 평가받을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수익성 부진은 단말기 라인업 확대 및 인프라 정비 완료 등으로 3G가입자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컨퍼런스콜은 4시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이후 자세한 사항이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SK텔레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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