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고정금리 전환옵션형 보금자리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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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공사가 장기 고정금리상품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고정금리 전환 옵션형 보금자리론'을 출시합니다.
이번 신상품은 대출시점부터 최장 3년간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연동하는 금리를 적용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고정금리로 전환하거나, 거치기간이 끝나면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으로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대출기간은 15년, 20년, 30년 등 3가지이고, 대출조건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60%이지만 대출금 상환방식이나 중도상환수수료,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나머지 기준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우선 11월중에 경남,외환은행을 통해 신상품 판매에 나선 뒤 전산개발 일정에 맞춰 SC제일, 우리은행, LIG손해보험 등에서도 판매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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