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도중 자장면 선물 받은 MC몽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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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라디오 방송도중 청취자에게 자장면 선물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 FM 'MC몽의 동고동락'에서 MC몽은 "오늘 주식이 잘 안되었습니다.
블랙먼데이(세계적인 주가 대폭락이 있었던 월요일)였죠"라며 이야기를 하던 중, 이 사건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람들에게 문자와 댓글을 받기도 했다.
그러자 MC몽은 "오늘 우울한 분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기분 좀 푸시라고 자장면을 나눠먹고 싶다"라며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이에 한 청취자가 "형님~ 제가 탕수육까지 쏘겠습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곧바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자장면 15그릇과 탕수육 3그릇, 만두까지 푸짐하게 보내온 것.
MC몽은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로 배달된 엄청난 양의 음식에 놀라 음식을 보내온 청취자와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그 청취자는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동고동락 최고!"라며 우울한 날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방송 후 MC몽은 "동고동락팀과 다른 팀 스텝들까지 모두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며 "정말 감동적이다. 이렇게 청취자들과 직접 닿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라디오의 매력인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방송된 SBS 파워 FM 'MC몽의 동고동락'에서 MC몽은 "오늘 주식이 잘 안되었습니다.
블랙먼데이(세계적인 주가 대폭락이 있었던 월요일)였죠"라며 이야기를 하던 중, 이 사건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람들에게 문자와 댓글을 받기도 했다.
그러자 MC몽은 "오늘 우울한 분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기분 좀 푸시라고 자장면을 나눠먹고 싶다"라며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이에 한 청취자가 "형님~ 제가 탕수육까지 쏘겠습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곧바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자장면 15그릇과 탕수육 3그릇, 만두까지 푸짐하게 보내온 것.
MC몽은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로 배달된 엄청난 양의 음식에 놀라 음식을 보내온 청취자와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그 청취자는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동고동락 최고!"라며 우울한 날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방송 후 MC몽은 "동고동락팀과 다른 팀 스텝들까지 모두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며 "정말 감동적이다. 이렇게 청취자들과 직접 닿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라디오의 매력인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