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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우산업, 상장 첫날 약세…시초가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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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우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우산업은 시초가 대비 500원(7.69%)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우산업은 공모가인 6800원보다 4% 낮은 65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인 현우산업은 주로 LG전자에 납품한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31.9%와 22.3% 증가한 650억원과 45억5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효원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현우산업이 캐시카우(주수익원) 역할을 해오던 일반 IT와 백색가전, 정보통신기기 부문의 매출 비중을 지난해 85%에서 내년에는 48%까지 축소하는 대신 고부가가치 제품인 디스플레이, 고다층PCB 등의 비중을 내년에 30%까지 높일 계획"이라면서 "신사업 부문으로의 매출 다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PCB 시장 규모가 2010년까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우산업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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