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중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3분기 ABS 발행액은 4조660억원으로 전 분기의 5조9천40억원 대비 31.1% 줄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 발행이 감소했다"며 "특히 1분기나 3분기는 ABS 수요가 적은 계절적인 비수기여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