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 <식객>의 주연배우 중 홍일점인 이하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SBS 프로그램 ‘야심만만’에 출연한 이하나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호감도가 급상승한 것.

오락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이하나는 그동안 숨겨왔던 입담을 자랑하며, 시종일관 진솔한 모습으로 자신의 일과 사랑 등을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그녀는 ‘야심만만’에 함께 출연한 김강우, 임원희와 함께영화 <식객>을 촬영하며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서슴없이 이야기하며 영화 <식객>과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식객>의 엔딩곡을 부를 정도로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져 강호동을 비롯한 강수정, 하하 등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애창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허영만의 인기 만화를 영화로 제작한 <식객>은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요리사 ‘성찬’과 성찬을 뛰어넘어 최고의 실력자가 되려는 야심가 ‘봉주’의 운명을 건 요리대결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맥스무비에서 총 4,65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41.4%(1,92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1월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식객>은 11월 1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