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주택규제 완화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일보다 8.28%(1200원)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나흘연속 약세를 이어오다 닷새만에 상승전환했다.

씨티글로벌마켓에은 이날 두산건설에 대해 주택 규제 완화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정부의 지방 규제 완화에 따라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들고 신규 수주는 늘고 있다"면서 "3분기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줄겠지만 올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