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백화점 명품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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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아울렛을 두고 국내 백화점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세계에 이어 롯데와 현대백화점도 명품 아울렛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입니다.
버버리, 구찌 등 해외 명품을 최고 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울렛.
국내 최초로 선보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백화점마다 명품경쟁이 뜨겁습니다.
여주에서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한 신세계는 파주와 부산에도 추가로 2·3호점을 출점해 본격적인 점포확장에 나섭니다.
이에 뒤쳐질세라 롯데백화점도 2009년에 김해에 명품아울렛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2009년 1월 목표로 MD 등 짜고 있다"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백화점도 현재 폭스타운과의 합작형태로 천안에 아울렛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내부적으로 아울렛 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런데 어떤식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명품시장을 두고 백화점들의 한치 양보 없는 명품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