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 영덕에 태양광발전사업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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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소프트 자회사 쓰리소프트에너지1호가 에이치앤아이인터내셔널이 가지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권에 대한 양수도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인수한 태양광발전사업권은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200K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과 운영에 따른 권리와 향후 추가로 진행될 태양광발전사업권도 포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쓰리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영덕군 하저리에 오는 2008년 5월 완공될 200KW급 태양광 발전소는 신동아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고, Conergy(발전모듈)과 SMA(인버터), 파루(트레커)사 등 국내 유수의 태양광업체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쓰리소프트는 이를 실증모델로 향후 2년동안 1,200KW급 발전소와 6,000KW급, 12,0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덕군은 오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256억원을 들여 영덕읍 창포리 일원 47만여㎡에 청정에너지 테마파트 사업과 영해면 일원등에 37만여 ㎡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는 등 청정에너지특구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