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국내 카드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은련(銀聯)과 제휴카드 발급 계약을 체결하고 2008년 1월부터 은련카드 발급을 시작합니다. 비씨카드는 현지시간 오늘 오후 4시 중국 상하이(上海)에 위치한 은련카드사 본사에서 비씨카드 최희섭 부사장과 중국 은련의 차이지엔보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발급 조인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제휴카드 발급 계약을 통해 비씨카드는 제휴대상 국제브랜드를 현행 3개(VISA, MASTER, JCB)에서 4개로 확대하게 되었으며 향후 3년간 한국내 은련카드 발급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또 비씨카드가 발행하는 은련카드를 발급받는 회원들은 기존의 국제브랜드 카드에 비해 중국내 카드 이용에 대한 편의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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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