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D-3] 고령화사회 극복방안은 정년제 폐지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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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도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
향후 20~30년이 지나면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군에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사회가 성장의 역동성을 잃지 않으면서 고령화의 영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토머스 코칸 교수는 미국의 경우를 예로 들며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몇 년 전 연령차별금지법을 제정,65세 정년제를 폐지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자신의 은퇴 시점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다"며 "정년제 폐지는 유능한 고령노동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걸음 더 나아가 파트타임 근로와 은퇴를 병행해 고령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노령연금 및 사회보장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연금만 수령하는 사람보다 일하는 고령자가 유리하도록 퇴직급부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퇴직고령자공동체를 만들어 그들로 하여금 유급 또는 무급의 자발적인 일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어린이 돌보기,보건과 요양,그리고 공동체 안의 노인 돌보는 일 등을 예로 들었다.
고령자들이 사회적 기여활동에 참여하면 긴급한 경제 사회적 수요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코칸의 주장이다.
향후 20~30년이 지나면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군에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사회가 성장의 역동성을 잃지 않으면서 고령화의 영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토머스 코칸 교수는 미국의 경우를 예로 들며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몇 년 전 연령차별금지법을 제정,65세 정년제를 폐지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자신의 은퇴 시점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다"며 "정년제 폐지는 유능한 고령노동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걸음 더 나아가 파트타임 근로와 은퇴를 병행해 고령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노령연금 및 사회보장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연금만 수령하는 사람보다 일하는 고령자가 유리하도록 퇴직급부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퇴직고령자공동체를 만들어 그들로 하여금 유급 또는 무급의 자발적인 일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어린이 돌보기,보건과 요양,그리고 공동체 안의 노인 돌보는 일 등을 예로 들었다.
고령자들이 사회적 기여활동에 참여하면 긴급한 경제 사회적 수요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코칸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