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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밍아웃한 홍석천 "자신의 성 정체성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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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밍아웃 후 현재 외식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홍석천(36세)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화제다.

    케이블TV 스토리온 <박철쇼>에 출연한 홍석천은 MC 박철의 "현재 성정체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해, 동성애 자가 진단법과 이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달라"며 물어보자 홍석천은 차분하게 대답을 이어갔다.

    홍석천은 "이메일을 통해 고민 상담을 요청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에게는 아직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단정짓지 말라고 먼저 조언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랑을 모두 겪어보며 자신의 심장에서 울리는 진실한 소리에 귀 기울여라"며 충고하였다.

    마음의 소리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만나서 ‘콩콩콩’ 뛰는 가슴에, 그 감정을 포장하려 하거나 착각하지 말고, ‘쾅쾅쾅’ 하고 가슴 속이 울렸을 때 그때 방향을 정하라"며 그 의미를 분명히 했다.

    홍석천은 "가슴에서 울리는 소리가 있을 때 자신이 스스로 느끼게 될 것"이라며 "나이가 들어서 자립할 수 있을 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철은 "민주주의는 곧 다양성의 인정을 의미한다"며 "다수의 의견도 존중되지만 소수의 의견일지라도 존중받는 것이 곧 민주주의"라며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며, 무지개도 일곱 빛깔인데 인생이 다 똑같을 수는 없다"며 홍석천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홍석천의 절친한 동생이자 동료 이의정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의정은 방송에서 '뇌질환'으로 1년 동안의 투병기와 배우활동 후 결혼과 사업 등의 솔직 담백한 토크를 풀어 놓는다.

    방송은 19일 저녁 11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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